“우리 노래방 기계 아니야” ‘잼버리 K-POP 공연 출연 압박에’ 윤노윤호, 못 참고 일침 날리자 모두 놀랐다
23.08.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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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여로 논란에 휩싸였던 잼버리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K-POP공연에 대해 출연 강압이 있었다는 주장들이 제기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.



◆ 문체부 “자발적” 문제점 제기되는 K-POP공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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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열리는 잼베리 K-POP공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. “K-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는 2023 잼버리의 마지막을 화려하고 강렬하게 장식할 것”이라며 “‘콘서트 리멤버 키트’ 기념품은 대한민국과 K-컬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로 선물을 구성했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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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체부는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내어 이번 기념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㈜카카오, ㈜하이브와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. 또 “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방탄소년단 포토카드는 카카오와 하이브가 각각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”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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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콘서트 리멤버 키트’ 기념품은 ‘2023-2024 한국방문의 해’ 기념 에코백 K-팝 콘서트 응원봉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K-팝의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(BTS) 멤버들의 포토카드로 구성돼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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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서 하이브는 콘서트를 관람하는 스카우트 대원 모두에게 하이브에서 판매하는 공식 상품인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세트 4만3천개(8억원 상당)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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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문체부는 앞서 군복무를 하고 있고 솔로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“방탄소년단이 ‘잼버리 콘서트’에 출연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지원해 달라”고 말하며 사전 조율이나 협의 없이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모양새는 여론의 비판을 불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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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문체부 측은 “아이브가 출연 약속을 지키고자 다른 일정을 조정해 자발적으로 이번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”며 ‘자발적 참여’임을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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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 미숙으로 파행된 잼버리 문제를 K팝 스타들을 동원해 수습하려 한다는 비판 여론에 ‘자발적 참여’임을 강조하는 모습조차 권위주의적이라는 지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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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가수들의 안전과 완변한 무대를 위해 리히설을 본 무대를 서기전 가장 중요한 일정중 하나인데 주최측은 공연 전날까지도 명확한 전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 가수들은 우여곡절 끝에 공연 당일인 11일 리허설에 나섰지만 폭우가 내리는 열애한 상황 속 무대를 점검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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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막을 치긴 했으나 이미 빗물에 바닥이 미끄러운 상황 많은 이들이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.

◆ 유노윤호 “아이돌도 사람, 노래하는 기계 아니다”

한편 유노윤호가 방송에서 따끔한 일침을 날려 화제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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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노윤호는 최근 방송에서 데뷔 20년을 맞는 2세대 아이돌인 그는 현재 5세대로 진입한 아이돌의 육성 방식에 대해 “아이돌도 사람이고, 노래하는 기계가 아니다”라며 일침을 놓기도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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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중학교 3학년 연습생 시절의 별명은 군기반장, 누구에게 군기를 가장 많이 잡았냐는 앵커의 질문엔 “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”이라고 답한 그는 최강창민의 첫인상은 귀공자 같았고, 열등감도 느꼈다고 고백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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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잼버리 사태를 유노윤호가 돌려서 비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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